트라우마 회복 프로그램 관계자 인터뷰- Emphathy Realm

집단 트라우마 회복을 위한 그룹 카운슬링을 진행 중인 Emphathy Realm 관계자들과의 MoU 체결을 위해 두 단체 관계자들이 모여 그간 궁금했던 것들을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집단 트라우마 회복 프로그램은 매솟등대센터 관계자들에게 만족도가 높은 프로그램이기도 해서 여기에 함께 싣습니다. 은(김은규) : 집단 상담하는 곳, 예술치료를 하는 곳을 찾기 어려웠고 몇 군데나 다녀봤지만 미얀마 사람들을 다른  앞에서 자신의 이야기하는 걸 매우 싫어하는 편이라 그런 것은 우리와 맞지 않다고 했었는데 PEF가 돕는 어린 소년 병사들 돕는 단체를 통해 이곳을 소개받게 되었어요. 황(황정아): 프로그램 함께 하게 돼서 기쁘고 단체소개 자료 잘 봤고 트라우마 프로그램을 온라인으로 진행한 경험이 있는데 그런 프로그램들이 보여서 좋았습니다. 우리가 하는 일과 귀 기관이 하는 일의 방향이 비슷한 것 같아 반갑습니다. T(Thura Ye Htut) : Emphathy Realm도…

봉사단원 인터뷰 -김은규

J(김진희). 간단히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E(김은규). 저는 현재 아시아여성네트워크의 자원활동가이면서 KOICA NGO 봉사단으로 매솟에서…

현지 상담사 인터뷰 – Su Hlaing

참석자 : 인터뷰이 – Su Hlaing(H), 인터뷰어 – 김진희(J), 통역 – Thant Thadar Phyu J. 자신에 대한 소개를 부탁드려요. H. 제 이름은 수 훌라잉이고 2021년 양곤에서 아들과 함께 매솟으로 왔습니다. 쿠데타 초기에 탈출했는데 방콕으로 가려면 돈도 많이 들고 공인받지 않는 신분으로는 갈 수 없기 때문에 매솟으로 오게 됐어요.  J. 처음 매솟에 왔을 때의 마음이 궁금해요. H. 처음 3개월간은 어디서부터 어떻게 시작할지 몰라서, 아들과 둘만 있었던  불안감이 컸어요. 이후로는 매솟에서 하는 여러 활동과 교육에 참여하면서 에코 프린팅 수업도 듣고 이걸로 어떻게 사업을 할 수 있을까 고민하면서 안정감을 찾았던 것 같아요. 매솟에서 만난 새로운 사람들 덕분에 적응도 할 수 있었고요.  J. 핑크카드는 언제 갖게 되셨나요? 핑크카드와 경찰 카드의 차이는 뭔가요? H. 첫 3년은 경찰 카드만 인정이 되었다가 작년 2024년도에야 핑크카드를 갖게 됐어요. 경찰 카드 소지자는 카드가 따로 있는 게 아니라 검문을 받을 때마다 휴대폰 번호를 확인해서 신분확인을 하고 돈을 받고 싶어 하는 경찰을 만나면 돈을 쥐여줘야 되죠. 못 쥐여주면 경찰서로 끌려가기도 하는 상황이 되고요. 핑크 카드 소지자가 되면 매솟의 사업장에서 일할 수도 있고 의료보험 적용도 받아서 병원 치료를 하는 데 돈이 많이 들지 않으니 훨씬 나아진 상태가 됐어요. J. 미얀마에서는 20년 동안 행정, 금융, 자원 개발과 환경보존 분야 공무원으로 일하셨는데 미얀마 정부에서 일하는 동안 어떠셨는지 궁금해요. 매우 역동적이었다거나 너무 위계적인 구조라 힘들었다거나 하는 그런 느낌도 좋고요. H. 미얀마 정부는 쿠데타 이전에도 대부분 군부가 관리자 그룹을 형성하고 있었어요. 그들의 규칙에 따르기만 한다면 별문제가 없고, 규칙에 따르지 않을 때는 그들이 문제를 만들어 내죠. 저는 20년 차 공무원이라 아래에 일하는 사람들도 워낙 많고 해서 격무에 시달리지 않아도 되고 심지어 문서를 직접 작업하는 경우도 없었어요. …

건강도 챙기고 후원도 하고

[건강도 챙기고 후원도 하고] 도 챙기고 후원도 하고]일교차의 차이로 가을이 왔음을 실감합니다. 건강에 유의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