룰루랄라 치치킹킹 프로젝트는
자유롭게 평화롭게 라는 의미를 가진 룰루랄라 치치킹킹 프로젝트는 미얀마의 국내 실향민 여성들의 정서지원을 돕기 위한 현지 NGO 역량강화 교육으로, 미얀마의 국내 실향민 여성들이 전쟁트라우마를 극복하고 일상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합니다.
미얀마 내에서 발생하고 있는 분쟁으로 인해 삶터를 잃고 국내실향민 캠프에서 살아가는 여성들은 폭력과 빈곤 속에 놓여있습니다. 룰루랄라 치치킹킹 프로젝트는 이런 다양한 폭력으로 고통 받고 있는 폭력 피해 여성들에게 정서지원을 할 수 있도록 그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미얀마 현지 활동가들의 역량을 강화시키는 교육을 합니다. 월경주기 및 생식기 위생을 비롯한 여성건강 교육, 경청과 공감훈련, 자존감 향상 훈련으로 이루어졌으며 2018년부터 시작되어 약 90여명의 활동가들이 훈련에 참여했습니다. 이 훈련을 이수한 활동가들은 각자의 마을 및 국내 난민 캠프(IDP)에서 청소녀들과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관련 활동을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