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 아시아여성네트워크는 미얀마 풀뿌리 단체와 협력하여 활동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의 CSO들은 분쟁으로 인해 실향한 실향민을 비롯하여 아동, 청소년, 교육, 여성, 빈곤, 의료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국제 이해 관계자들과 풀뿌리 주민들을 연결하거나 직접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사회 복지 영역의 활동을 도맡아 수행하고 있습니다.
미얀마의 활동가들은 그들의 안전을 보장 받지 못 할 뿐 아니라 생계를 위한 경제적 보상도 충분하지 않습니다. 풀뿌리 활동가들이 가장 큰 어려움으로 꼽는 것은 IT 기기, 특히 컴퓨터의 부족입니다. 미얀마 활동가들은 마을과 마을로 이동하며 활동하므로 노트북 컴퓨터가 반드시 필요하지만 미얀마에서 노트북 컴퓨터는 4개월의 급여를 모아야 구입이 가능할 정도로 비싸기 때문에 노트북을 구비하는 일이 쉽지 않습니다.
이에 미얀마 활동가들의 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REPLUS와 함께 노트북을 지원하고자 합니다. 노트북을 지원할 미얀마 CSO단체는 양곤에 있는 여성들의 수 공예 협동 조합, 카렌 지역의 의료 봉사 기관과 교육 봉사 기관, 매솟 지역 미얀마 난민 공동체의 여성 폭력 피해자 지원 시설에 지원되며 필요한 수량은 10대입니다. 이들은 기관 활동에 필요한 업무용 컴퓨터를 필요로 하고 있습니다.
REPLUS와 함께하는 미얀마 CSO 기관에 지원하는 컴퓨터 지원은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미얀마 취약계층을 돕고 지원하는 CSO를 지원할뿐 아니라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를 촉진합니다.
미얀마 활동가들이 주민들의 권익을 돕고 그들의 활동을 기록할 수 있도록 응원해 주시기를 요청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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