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저항의 미얀마를 가다. 25일의 기록
미얀마가 아직 위험할텐데 괜찮겠느냐? 걱정과 우려속에 약 25일의 일정으로 태국, 미얀마, 캄보디아를 다녀왔습니다. 코로나19, 쿠데타로 막혀있던 미얀마의 문이 열렸고, 그동안 메일로, zoom, 영상으로만 진행하던 재봉틀 프로젝트며, 룰루랄라 치치킹킹 프로젝트들을 직접 챙기기 위한 방문이었습니다. 태국의 메솟에서는 카렌 난민들을 위해 활동하고 있는 기관들과 박해를 피해 망명해 있는 망명자들을, 미얀마에서는 재봉틀과 버섯 재배 훈련을 하는 협력단체와 참여자들과 룰루랄라…